»토지노티비« 6월 26일 MLB 클리가디 vs 토론블루

6월 26일 MLB 클리가디 vs 토론블루 본문
선발 투수
CLE : 개빈 윌리엄스(5승 3패 3.5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윌리엄스는 낮 경기의 엘리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이번 경기는 야간 경기인지라 홈이라고 해도 QS 정도가 기대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TOR : 맥스 슈어저(6.00)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3월 30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3이닝 2실점 투구 후 오른쪽 엄지 부상으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슈어저는 착실한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 그래도 원정이라는 점에서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아 보인다.
선발 : 클리블랜드의 우위
불펜진
CLE : 로건 앨런은 5.2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컸다. 문제는 이후 불펜이 무려 6실점을 허용했다는것. 그것도 중요한 승리조 중 1명인 헌터 가디스의 4실점이 컸다. 이후 추격을 고려한다면 이 점수가 아팠다.
TOR : 에릭 라우어는 5.1이닝 1실점의 호투. 이후 불펜이 3.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자들이 힘을 내면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불펜이 흔들리는건 분명 적신호일 것이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CLE : 라우어에게 막혀 있던 타선은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힘을 내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 그러나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아픈 부분이었다. 3개의 실책 역시 반성해야 할듯. 그나마 후반의 집중력은 좋았다고 할수 있다.
TOR : 로건 앨런과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10점. 특히 8회초 터진 조지 스프링어의 그랜드슬램이 결정적이었다.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중심 타자들이 살아난게 크다.
타격 : 토론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홈에서 부진했던 토론토의 타격이 원정에서 힘을 냈다. 특히 중심 타선이 살아난게 포인트. 그렇지만 클리블랜드 역시 우완 상대로는 이야기가 다르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 윌리엄스가 야간 경기 아쉬움이 있다고 해도 홈에선 나름 QS는 해줄수 있는 투수. 관건은 슈어저인데 원정의 슈어저는 원래 좋지 않고 이닝 소화력 변수도 있다. 무엇보다 불펜 차이는 무시 못한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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