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노티비« 6월 28일 MLB 뉴욕양키 vs 애슬레틱

6월 28일 MLB 뉴욕양키 vs 애슬레틱 본문
선발 투수
NYY : 윌 워렌(4승 4패 4.6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워렌은 홈에서 2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신시내티 원정을 제끼고 이번 경기 1차전에서 나선다는건 홈에서 강한 워렌을 위한 로테이션 조정이다.
ATH : 미치 스펜스(2승 2패 3.8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2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펜스는 서서히 공략이 되어가는 중. 특히 좌우 편차가 매우 심한 투수인지라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것이다.
선발 : 양키스의 우위
불펜진
NYY : 맥스 프리드는 7이닝 4안타 1실점의 쾌투. 그나마 그 1실점도 비자책점이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삭제하면서 깔끔한 마무리. 승리조의 2일 휴일도 소소한 소득이다.
ATH : 제프리 스프링스는 5이닝 3실점의 부진. 홈런 허용도 허용이지만 원정에서의 강점이 날아간게 대단히 아쉽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하면서 완패 확정. 승리조 두어명 외에는 믿을 투수가 없어 보인다.
불펜 : 양키스의 미세 우위
타격
NYY : 싱어와 지보를 공략하면서 채즈 치솜 주니어의 2점 홈런 포함 7점. 한동안 부진했던 타선이 살아난건 다행이지만 22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매우 치명적이다. 즉, 현재의 양키스 타선은 홈런포와 장타에 너무 의존한다는 이야기다.
ATH : 엔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 득점권의 기회도 2타수 뿐이었다. 2개의 병살타를 때려낸 브렌트 루커는 전날 경기 한정으론 최악의 맥커터 그 자체. 원정의 타격은 여전히 홈런 외에 믿을게 없다.
타격 : 양키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키스의 마무리는 깔끔했지만 애슬레틱스는 그 반대였다. 양 팀 모두 이동의 여파를 누가 빨리 극복하느냐의 차이는 있을듯. 그래도 워렌은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스펜스는 좌우 편차가 대단히 심한 투수고 양키스에는 장타력이 좋은 좌타자들이 많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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